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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금강산 관광 6(20070807)

천선대에서 보는 만물상과 외설악은 비경 자체였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잘리지 않을 장관이었습니다만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여야 했습니다.

천선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길은 한사람이 겨우 다닐 정도입니다.
앞서 가는 사람의 뒤를 따라 갑니다.
솔나리와 구름체꽃을 보았지만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때문에 제대로 담지를 못했습니다.



















만물산 주차장에 내려오니 11시입니다.
이제 옥류관에 가서 냉면을 먹을 시간입니다.
옥류관에 가니 미리 온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면이 나오기 전에 부침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냉면이 나왔습니다.
면이 쫄깃하고 육수가 시원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온정각으로 모였습니다.
1시에 버스에 올랐고
1시 20분에 온정각을 출발하여
북측 출입사무소에서 출경 절차를 밟고
남측 출입사무소를 나오니 2시 반이었습니다.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 설봉산이라 부른다고 하였는데
이번 여름에 봉래산을 다녀왔으니
가을의 풍악산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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