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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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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의 새들-쇠기러기(20101214) 바람을 가르는 소리에 올려다 보니 쇠기러기가 날아갑니다. 들판을 찾아 가는 모양입니다. 논에 쇠기러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먹이를 찾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논에서 놀던 쇠기러기가 날아오릅니다. 힘차게 날아오른 쇠기러기가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그러다가 저수지로 내려 앉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재두루미3(20101212) 한 무리의 재두루미가 또 날아옵니다. 옆으로 펼쳐서 날아올 때는 몰랐는데 지나가는 모습을 보니 줄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제일 앞에서 나는 재두루미가 우두머리인가 봅니다. 저수지 기운데에서 놀고 있는 재두루미가 몇몇이서 짝을 이루어 비상을 하기도 합니다. 모여서 두런두런거리다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아이들이 모였다가 놀러가자고 하며 달려나가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비행을 하던 재두루미가 내려앉습니다. 내려앉는 모습도 우아합니다. 휴일을 맞아 주남저수지에는 새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수지 둑에는 새를 찍으러 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들 대포를 장착한 카메라들입니다. 들고간 카메라가 왜소하여 함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재두루미 2(20101212). 내려앉는 재두루미와는 반대로 비상을 하는 재두루미도 있습니다. 무리지어 날아올라서 어디론가 날아갑니다.
주남저수지의 재두루미(20101212) 주남저수지 가운데에 재두루미가 모여있습니다. 멀리서 보는데도 우아한 자태입니다. 한 무리의 재두루미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 위에 날아와서 아름다운 비행을 합니다. 나는 모습도 우아합니다. 비행을 하던 재두루미가 무리지어 있는 곳으로 내려 앉습니다. 바로 내려 앉지를 않고 한바퀴 돌아서 내립니다. 날개를 젖히고 다리를 펴서 앉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새들(20101212) 주남저수지에 새들이 많습니다. 물이 차가울텐데 오리들은 물에서 놀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의 갈대밭 옆에 백로가 유영을 즐깁니다. 머리 위로 기러기들이 날아갑니다. 힘찬 날갯짓에 금방 지나버립니다. 멀리서 새들이 날아오고 잇습니다. 주남저수지의 하늘에 새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저수지에 새들이 갑자기 날아오릅니다. 저수지 가운데에는 미처 날지 못한 새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주변을 흰꼬리수리 두 마리가 선회하며 비행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흰고리수리가 가까이 날아들자 고니가 날갯짓을 크게 하기도 합니다. 나무에 앉아서 쉬는 새도 있습니다. 왜가리 한 마리가 마른 연 줄기 옆에서 외로운 모습입니다. 움크린게 추운 모양입니다. 한참을 움크리고 있던 왜가리가 날아오르더니만 멀리 날아갑니다. 저수지 가운데에 자리한..
물메기(20101117) 수족관 속에 이상한 형태가 보입니다. 가가이 다가가서 보니 꼼치입니다. 지역에 따라 곰치, 멍퉁이, 물곰, 물텀벙, 물메기, 바다메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산에서는 물메기라고 불리웁니다. 수심 400~500m 차가운 바닥에 사는 꼼치는 대게와 새우, 작은 생선 등을 먹고 사는 육식성 물고기라고 합니다. 물메기탕이 숙취해소에 그만이라고 하네요...........
고양이(20101117) 양지바른 곳에 고양이가 아침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간 식당 앞의 양지바른 곳입니다. 햇살도 따스하겠지만 그보다 더 따뜻한 곳은 엄마 품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