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용궁사에서 맞은 일출(20120113)

청계 2012. 2. 14. 21:01

부산 기장의 용궁사 지장보살상 앞에서 본 일출입니다.



부산 기장의 바닷가에 용궁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임진년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 용궁사에 갔습니다.
대웅보전 앞에서 바라본 바다는 해무가 많았습니다.
해가 뜨기엔 아직 시간이 조금 일렀습니다.
일찍 일어난 새들이 진신사리탑 뒤로 줄을 지어 날아갑니다.







겨울이라 해가 많이 남쪽으로 가서 뜨는 모양입니다.
지장보살상 앞에 가서 해가 솟기를 기다렸습니다.
해가 뜰 시간이 지났지만 보이지 않던 해가 바다 위의 가스층에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는 금방 지장보살상 위로 솟아올랐습니다.
해가 솟자 한 무리의 새들이 날고 있습니다.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이 지장보살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장보살상 옆의 바위에서 주위를 살피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지장보살상 앞의 탑도 아침을 맞습니다.


지장보살상 옆의 일출암입니다.
해맞이가 유명한 곳임을 알려줍니다.




맞은 편 시랑대 앞의 돌탑도 아침을 맞습니다.




진신사리탑 뒤로 아침 해가 빛나고 있습니다.


용궁사의 전각을 돌아보고 내려오니

시랑대 옆의 돌탑 사이로 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