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경상남도 수목원에서(20110416)

청계 2012. 3. 25. 19:28

작년 봄에 들렸던 경상남도 수목원입니다.

물가 둑에 수선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물에 반영도 곱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연못에도 해가 담겼습니다.




진달래도 피었습니다.
오후 햇살에 분홍빛이 곱습니다.





연못으로 흘러드는 물길의 가에도 봄이 완연합니다.
홍매랑 복사꽃이 피었고 나무엔 황록의 새순이 돋고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가 저녁 햇살에 긴 그림자를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