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매화말발도리(20120414)

청계 2012. 4. 28. 20:45


바위 옆에 흰색 꽃이 핀 떨기나무가 있습니다.
매화말발도리입니다.
비슷한 바위말발도리도 있는데 봄에 새가지에 꽃이 피는 것이 매화말발도리와 다르다고 합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길이 4∼6c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묵은가지에 1∼3개씩 달리는데, 꽃 밑에 1∼2개의 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받침통은 씨방과 붙어 있고 작은꽃자루와 더불어 성모가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는 양쪽에 날개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종 모양의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3개의 홈이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