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팔룡산에서(20100628)

청계 2010. 7. 28. 07:15


장마로 2-3일간 비가 내렸습니다.
늘 밖으로 다나다가 한동안 집에만 있으려니 여간 답답하지가 않습니다.
6월 28일에도 오전에만 하여도 간간이 비가 내렸는데
오후가 도니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였지만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집 옆의 팔룡산을 올라갔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팔룡산이지만 정상에 서면 마산과 창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정상을 눈앞에 두고 시야가 훤히 트이는 곳을 나오니
마산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마주보이는 무학산을 운무가 가리고 있습니다.




정상을 가는 산능선에 자리한 암봉입니다.


팔룡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포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바로 앞은 공장지대는 자유수출지역입니다.
멀리 마창대교도 보입니다.



팔룡산 정상에서 보이는 창원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창원과 마산, 진해가 통합이 되어 창원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