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20100812)

청계 2010. 8. 20. 18:25

태풍 덴무가 지나간 뒷날 거제도에 갔습니다.
외도에 가는 배편을 예약하고 시간이 있어 바람의 언덕에 들렸습니다.
바다가 잔잔하였습니다.





바닷가에 조개를 닮은 고운 건물이 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전국의 많은 화장실 중에서 아름다움에서 어느 화장실에도 뒤지질 않을 것입니다.



언덕에 풍차도 있습니다.
바람에 천천히 바람개비를 돌리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보면 외도가 바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