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9월의 주남지에서(20100905)

청계 2010. 9. 20. 22:03

9월 들어 처음 맞는 일요일에 주남지를 찾았습니다.
오전에 우포에 갔다가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비가 내리지를 않아
점심을 먹고 주남지에 갔습니다.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모델을 중심으로 다들 열심히 셔터를 누릅니다.
회원이 아니었기에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저도 그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모델분이 참 고왔습니다.









어린 소녀가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엄마랑 동생이 함께 나온 모양입니다.
모델에서 다들 소녀에게로 카메라가 쏠립니다.
무척이나 귀여운 소녀였습니다.





9월인데도 연꽃은 피고 있었습니다.




저수지 득에 갈대가 꽃을 피웠습니다.
둑을 거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수지 둑 아래 심은 해바라기 키가 둑만큼 자랐습니다.
해바라기 몇 송이가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