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담양 메타쉐콰이어길(20101108)

청계 2010. 12. 10. 15:12


장성의 백양사에 갔다가 담양에서 유명한 떡갈비를 먹었습니다.
백양사에서 안내를 해주신 삶님께서 담양에서 떡갈비로 유명한 곳에서 떡갈비를 사주셨습니다.
너무 맛난 음식인지라 떡갈비가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백양사의 멋진 단풍도 보여주시고
담양의 떡갈비도 사주시고
이날은 정말 횡재를 한 날이었습니다.
삶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점심을 먹고는 담양의 메타쉐콰이어길에 갔습니다.
메티쉐콰이어눈 아직 단풍이 조금 일렀습니다.
노랗게 물이 들어야 하는데
아직 푸릇루픗한 색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운치는 대단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해가 구름에 숨었다가 나오기를 반복하였습니다.
햇빛이 내리니 메타쉐콰이어길도 활기가 넘치는데
해가 구름 속에 숨어버리면 어둡기까지 하였습니다.











메타쉐콰이아잎입니다.



도로 밖에서 본 메타쉐콰이어도 멋집니다.



메타쉐콰이어가 있는 휘어진 도로에서

달려오는 차를 담아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