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주남저수지의 새들(20101212)

청계 2011. 1. 20. 16:56

주남저수지에 새들이 많습니다.
물이 차가울텐데 오리들은 물에서 놀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의 갈대밭 옆에 백로가 유영을 즐깁니다.



머리 위로 기러기들이 날아갑니다.
힘찬 날갯짓에 금방 지나버립니다.






멀리서 새들이 날아오고 잇습니다.
주남저수지의 하늘에 새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저수지에 새들이 갑자기 날아오릅니다.
저수지 가운데에는 미처 날지 못한 새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주변을 흰꼬리수리 두 마리가 선회하며 비행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흰고리수리가 가까이 날아들자 고니가 날갯짓을 크게 하기도 합니다.






















나무에 앉아서 쉬는 새도 있습니다.


왜가리 한 마리가 마른 연 줄기 옆에서 외로운 모습입니다.
움크린게 추운 모양입니다.
한참을 움크리고 있던 왜가리가 날아오르더니만 멀리 날아갑니다.





저수지 가운데에 자리한 나무 주변에도 새가 모여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 때문인지 별다른 움직임도 없이 조용합니다.


저수지 둑 아래 들판에는 기러기와 오리들이 먹이를 찾아 분주한 모습입니다.
물이 고인 곳에는 얼음이 얼었습니다.
얼음판 위에서 부지런히 먹이를 찾습니다.





물에서 놀고 있던 새들이 간간이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조용하던 저수지는 새가 날아오르면서 활기가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