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의 볼프강 호수에서 1(20110805)

청계 2011. 9. 5. 21:45


짤츠부르그의 볼프강 호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유람선을 예약하였던지라 다른 곳에 들리지 않고 바로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바로 옆에 꽃으로 치장을 한 고운 집이 보입니다만
빨리 유람선을 타라고 성화입니다.
호수에 놀고 있는 오리들이 한가롭습니다.





유람선이 천천히 호수의 중앙으로 나아갑니다.
볼프강호는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있는 빙하호수입니다.
면적은 13㎢, 수심은 114m이며,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10.5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다고 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볼프강호의 풍경은 어디로 보나 다들 절경이었습니다.
요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다른 유람선이 앞서 가고 있습니다.
물이 시리도록 푸릅니다.




백조 한 마리가 호수에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호숫가에는 쉬고 있는 요트가 많습니다.



멀리 높은 산이 보입니다.
알프스산맥의 한 부분이라고 안내를 합니다.




유람선을 탄 장크트길겐 마을에서 호수 반대편에 자리한 볼프강 마을의 모습입니다.
마을에는 가보지 못하고 유람선에서 바라만 보았습니다.


호수 가운데서 높은 산을 올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산 꼭대기에 건물이 보입니다.
히틀러의 별장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