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단풍이 물든 바위길을 오르며(20111026)

청계 2011. 11. 12. 07:30

삼선철사다리에서 나오니 길이 더 험한 것 같았습니다.
바위와 돌들 사이로 난 길이 오르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는데
옆으로 곱게 물든 단풍이 있어 그 모습을 보며 다시 힘을 내었습니다.
















고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마천대를 가는 길과 낙조대를 가는 갈림길입니다.





천대를 향했습니다.
조금이었지만 지금껏 올라온 바위길과는 달리 능선을 따라 난 흙길입니다.


마천대를 가는 길에 옆으로 작은 길이 있어 올라갔습니다.
능선의 바위 위에 소나무가 멋집니다.
앞으로 시야가 트인 전망도 장관입니다.





오른쪽으로 마천대의 탑도 보입니다.




철제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시설물과 함께 나무가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배려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마천대의 탑이 보이는 삼거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수락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