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대둔산 마천대에서(20111026)
청계
2011. 11. 12. 07:43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정상에는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개척탑이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정상의 탑 아래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도 없습니다.
마천대에서 보는 경관이 장관입니다.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이곳을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모양입니다.
먼저 오른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마천대에서 본 모습들입니다.
앞으로 케이불카를 타는 집단시설지역이 내려다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겹겹이 이어지는 산들이 펼쳐져 있고
왼쪽으론는 낙조대와 낙조산장이 보입니다.
맞은편 바위에 사람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까마득히 높은 곳이라 멀리서 보는데도 현기증이 납니다만
그곳에 오른 사람들은 추억을 담으며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금강구름다리도 내려다 보입니다.
다리 위에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삼선철사다리는 윗부분만 보입니다.
마천대에서 마냥 머물고 싶었지만
낙조대를 가려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면서 돌아본 마천대의 개척탑에 해가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