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피아골 직전마을에서(20111101)
청계
2011. 11. 18. 09:37
피아골 입구의 직전마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마을 뒤로 보이는 산이 울긋물긋 물이 들었습니다.
언덕에도 단풍이 곱게 물든 모습이 보입니다.
구절초도 꽃을 곱게 피우고 있습니다.
언덕에 올라갔습니다.
단풍나무 아래 장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감나무에 빨갛게 익은 감이 달렸습니다.
잎은 다 떨어져 붉은 감만 보입니다.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운 국화도 보입니다.
진한 국화향이 풍깁니다.
모퉁이를 돌아서 나오는 길의 언덕 위에 감나무에도 감이 붉게 익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 더욱 붉은 모습입니다.
언덕에서 본 직전마을의 모습입니다.
숲속에 묻혀 있는 모습입니다.
내려오는 길가 언덕에 자리한 집의 뜰엔 감나무가 있습니다.
감이 달린 모습에 자꾸 눈이 갑니다.
마을을 지나면서 계곡 너머로 보이는산도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