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탐방
연곡사의 부도(20111101)
청계
2011. 11. 19. 08:56
연곡사에는 부도가 유명합니다.
큰법당 뒤에 있는 동부도 앞에 갔습니다.
탑의 모습을 한 부도입니다.
연곡사에는 탑의 모습을 한 부도가 3 기가 있는데
동부도와 이곳에서 50m 위에 자리한 북부도는 국보이고
서쪽에 자리한 소요대사 부도는 보물로 지정을 받고 있습니다.
동부도 옆에 비신은 없어지고 거북의 모습인 기단이 남아 있는 비각도 있습니다.
북부도를 오르는 길은 경사가 심합니다.
부도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정성드려 만든계단을 올랐습니다.
연곡사 북부도입니다.
국보 34호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북부도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전에 서부도라 불리운 부도가 있습니다.
소요대사부도입니다.
소요대사부도 뒤에 부도 몇 기가 더 있습니다.
단지형과 탑형 등 모양이 다 다릅니다.
부도 옆에 까실쑥부쟁이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소요대사부도를 보고 내려오니 탑비 한 기가 있습니다.
보물로 지정을 받은 현각선사탑비입니다.
비신은 없고 거북 모양의 받침돌과 뿔없는 용의 모양을 새긴 이수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