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탐방
법당을 나와 외나무다리로 가는 길에서(20111104)
청계
2011. 11. 23. 09:33
해탈문을 이용하지 않고 사운당 옆으로 난 길로 나왔습니다.
계속 내려오니 일주문 옆의 단풍이 고운 길로 이어졌습니다.
우화당 옆의 언덕에 소나무가 곧게 자라고 있습니다.
소나무 아래에 긴 의자가 마련된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가 있는 언덕에서 외나무다리를 가는 사잇길이 있습니다.
해인사 외나무다리에 갔습니다.
붐비는 큰법당 주변과는 달리 한적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외나무다리가 있는 위쪽에는 용탑선원을 가는 튼튼한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외나무다리를 건너서 용탑선원으로 가는 길의 담장이 높습니다.
돌로 반듯하게 쌓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