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20110406)

일주일 전에 큰괭이밥을 만났습니다만
흐린 하늘에다 기온도 낮아서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시 4월 2일에 갔었지만 역시 그날도 날씨가 궂고 기온이 차가와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나흘 뒤인 4월 6일에 다시 가서 만난 큰괭이밥입니다.
맑은 하늘이었지만 큰괭이밥은 고개를 바로 들지는 않았습니다.
고개는 숙였지만 꽃잎을 펼쳐서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세 장의 삼각형 잎이 쑥쑥 자라고 있음도 알 수 있었습니다.

2011-032 큰괭이밥(20110406)-01

큰괭이밥(20110406)-02

큰괭이밥(20110406)-03

큰괭이밥(20110406)-04

큰괭이밥(20110406)-05

큰괭이밥(20110406)-06

큰괭이밥(20110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