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탐방

문수암의 독성각을 돌아보며(20111208)

청계 2011. 12. 16. 16:56


법당을 돌아보고 나와서 독성각을 찾아갔습니다.
독성각 가는 길에 작은 전각이 있습니다.
돌로 쌓은 축대 위에 대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수행을 하는 곳이라 문은 굳게 잠겨 있었습니다.




독성각은 가파른 계단 위에 있었습니다.
지그재그로 된 돌계단을 올라 독성각에 갔습니다.




바위 사이 좁은 공간에 앞과 옆이 1칸인 독성각이 있었습니다.
독성각 옆의 바위 위에 자태가 고운 소나무 한 그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독성각에서 내려오면서 단풍이 들고 있는 나뭇잎을 보았습니다.
단풍이 참 곱습니다.




독성각에서 다시 법당 앞으로 내려왔습니다.
돌담과 대나무 울타리 옆으로 나오면서 본 풍경도 장관입니다.



법당에서 내려오면 천불전 옆의 절벽 위에 나무로 통로를 만든 곳이 있습니다.
청담스님의 사리탑이 있는 곳을 가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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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둥지에 단풍이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