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창덕궁 후원의 관람정(20111227)
청계
2012. 1. 27. 18:09
승재정에서 네려다보니 연못에 발을 담근 정자가 보입니다.
지붕이 부채모양인 관람정입니다.
연못은 관람정 연지로 반도지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연못가에 와서 돌아보았습니다.
관람정 연지 옆에서 보니 영화당 앞의 춘당대가 그리 멀지가 않습니다.
연경당에서 돌아나오니 춘당대에서 금마문과 불로문 앞으로 바로 오는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연못을 돌아서 관람정 앞에 갔습니다.
지붕과 마루가 부채 모양입니다.
관람정을 보고 올라오면서 본 존덕정입니다.
다리와 석물이 멋집니다.
고목이 길에 한줄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옥류천에 가는 길에서 본 모습입니다.
가는 중간에 본 취규정입니다.
비탈진 길을 오르면서 만난 취규정은
옥류천을 가다가 잠시 쉬어가라고 세운 정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