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독도 앞에서(20120522)
청계
2012. 6. 15. 05:31
울릉도 도동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을 가니 독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동해 한복판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독도를 보는 순간 진한 감동에 울컥 눈물이 나오려고 하였습니다.
다들 배에서는 독도에 빨리 내리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동안 갑판을 돌아 나와 독도를 보았습니다.
배에서 본 독도는 서도와 그 옆의 작은 섬들이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서도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배에서 내리려고 다시 줄을 섰습니다.
선착장에 독도를 지키는 경찰들이 마중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