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주남지의 모습(20120108)

청계 2012. 2. 9. 21:23

점심 때가 지난 주남지에는 새들이 더 많이 날아들었습니다.
저수지 곳곳에 새들이 여유롭게 놀고 있습니다.


얼음 위에 움크리고 쉬고 있는 새도 보이고
물에서 유영을 즐기는 새도 보입니다.
간간이 날아오르는 새도 있습니다.





거대한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들이 점심 식사를 하러 간 사이에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새들이 움직이면 부산하게 움직이는 카메라들입니다.



휴일이면 주남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둑에 펼쳐진 마른 물억새 사이로 사람들이 새를 보며 산책을 즐깁니다.



주남지에서 새를 담고 살펴보는 사람들로 둑이 만원입니다.






둑을 내려서 도로에서 올려다본 저수지의 둑입니다.
물억새 사이로 둑을 거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둑 위로 새들이 날아 들판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꽃마차도 새가 날아서 넘어가기를 기다리는 듯 잠시 멈추고 있습니다.